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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탈당사태, 유승민, 양극화
반공 메카시즘 | 2017-11-07 04:51:14 | 187     

바른정당의 교섭단체 권위를 무너뜨리고, 보조금 지급을 받을 수 없게 하기 위해,11월 15일 보조금 지급일을 기다려주지 않고, 즉 전당대회 건을 무산시키면서 김무성 등의 탈당파들이 탈당을 결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충분히 11월 15일 까지 기다려 줄만도 했습니다. 유종의 미(有終之美)라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의리도 없는 자들입니다.

내년 지방선거에는 영남 경상도 분들이 저력을 발휘해서 바른정당 후보들 많이 밀어주면 되겠습니다.

어떤 미친 바보들이 자유한국당 정치인들 밀어주나... 국민들이 그걸 보고 주시하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궁핍과 아픔의 역사를 만든 자들에게 반기를 들고 나온 똑똑한 사람들이 바른정당 사람들입니다.

희망적인 미래가 보이는 정당이고, 희망과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들이 유승민으로부터 시작해 자리잡고 있다고 보여지는 정당입니다.

중국 역사가 유향(劉向)의 설원(說苑)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보면 "시작을 보면 과정을 알 수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과정에는 결과도 동반되는 것이겠죠. 과정은 결과보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것이다라고도 합니다. 과정이 그만큼 비중있다는 겁니다.

바른정당의 대의명분으로 볼 때의 시작은 놀랍고 걸출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현명하고 똑똑하고 잘난 이상 바른정당은 기대가 되고 미래가 밝다는 겁니다.

바른정당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력으로 능력으로 인격으로 됨됨이로 잘 짜여진 드문 정치조직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알아줘야 하는 정당입니다.

탈당파들은 사람을 볼 줄 모르고, 세상의 흐름을 읽을 줄 모르고, 세상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바른정당 자강파의 대표격인 유승민이 "양극화"론에 대해 고민했고, 더 한층 사회에 공론화시켰다는 사실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 양극화야말로 대한민국 사회의 핵심문제 중의 대 문제입니다.

종교인, 문화인, 사회단체인, 전문가 집단, 정치 관료들이 이구동성으로 걱정하는 문제입니다.

가진 자들 기득권 세력의 잉여자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거의 답이 나와 있습니다.

베품, 양심, 도리, 동정,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은 대한민국 가진 자들의 주된 직업인 기업인들이 갖춰야 할 기본 정신이라고 세계의 상식은 얘기 합니다.

그것을 실천 못하고 있는 우리 사회를 선진 복지국가들이 푸대접하고 비웃는 것은 당연합니다.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이 "앞으로 15년간 세계의 경제학의 기본서가 될 것이다"라고 격찬한 "21세기 자본"을 저술한 프랑스의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 의 데이터 분석에 의한 내용에 의하면

"세계에서 부의 불평등이 가장 심각한 국가가 대한민국이다" 라고 했습니다.

실로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노무현 유승민의 위정자로서의 자세와 각성에 놀라게 됩니다만, 가지지 못한 자들의 하루하루 고생과 가진 자들의 하루하루 편안함을 가만히 생각하면 한시라도 빨리 정치는 최종 해결책을 제시하고 한시라도 빨리 해결책을 실천해야 마땅합니다.

부의 불평등으로부터의 해방... 이것은 전 세계 민족혼들의 열망입니다.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고 민주주의의 숙원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노무현의 정확한 문구는 떠오르지 않습니다만

"국민들이 먹을 걱정 입을 걱정 지낼 걱정 좀 안하고 사는 세상"을 꿈꾼 바. 그것이 바로 부의 불평등으로부터의 해방이라는 겁니다.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위법한 수단까지 동원해서 그들의 생존권을 침해하고 침범하는 것은 정도를 넘어선 가진 자들의 이기주의적인 인류의 보편 상식으로 인정받을 수 없는 행위 입니다.

"양극화"와 "민주주의"를 제2의 박정희 공화국이였던 박근혜 정부에서 자신이 몸담은 박근혜 정치조직의 이목이 버젓이 싱싱하게 있는데 두려움없이 웅변했던 유승민의 일갈과 모습은 국민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노무현 김대중에 못지 않은 것 같고, 자신의 정치세력의 부당함과 부정함에 맞선 바는 김대중이나 노무현과 남다르고 특별한 면이 있습니다.

일종의 시원한 청량음료와도 같은 갑갑하고 심란한 박근혜의 날들 동안 기운을 차리게 해주는 역할을 한 것이 유승민이였습니다. 그래서 유승민과 함께하는 바른정당 사람들을 좋게 봅니다.

독재를 꿈꾸던 독재자들의 망령들 앞에서 살아있고 싱싱한 정신들이 자신의 두령이던 그 망령들을 인정하지 않고 인간의 가치와 시대의 의미, 세상의 상식을 인간으로서 배제할 수 없다는 듯 행동한 것이 유승민과 바른정당이다라고 봅니다.

저는 "합리적 보수"에 대해 자상하게 알지는 못합니다만 바른정당 때문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서점가에 책도 나와있더군요. 합리적인 자들을 공자(孔子)는 군자, 대인이라고 하기도 했더군요. 그런 점에서 유승민 같은 사람들을 그렇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과도 합치면 좋겠습니다. 영호남의 화합이 되겠죠.

말씀드린 "양극화" 해결은 민주주의의 세부적인 것이고 핵심인 것 같은데,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뭐가 엉뚱한데서 말이 무성하고, 오히려 조용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노무현이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과 각고의 협의와 토론 끝에 설계한 바는 국민들에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의 조세부담을 통해서 전국민 생활에 지장이 없고 여가 생활도 향유할 수 있는 정도의 금전 확보를 위해 전국민연금제를 실시한다는 것이였습니다.("노무현의 따뜻한 경제학" / 변양균 저) 그러나 보수정권의 재벌기득권 이익을 위한 10년 동안의 일방적인 정책으로 인해 10년이 지연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국민들, 가지지 못한 자들은 자신들이 아무리 벼라 별 노력을 해도 자신들의 삶과 신분이 희망한 만큼 더 나아지거나 상승하지 못하는 것이 자신들의 땀(노력)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사회구조 때문이라는 것을 안다고 합니다. 우리의 제도와 체제는 가진 자들의 기득권 이익을 위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다음 아고라 같은 곳에서 이따금씩 논란이 일었을 때 관찰하다 보면 종종 쳐부수기 힘든 견고하기까지 한 가진 자들의 기득권 이익을 위한 제도나 체제를 대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사교육"의 실태에 대한 얘기들이였습니다. 과외, 사교육 같은 문제만 하더라도 가진 자들은 못 가진 자들보다 더 우월한 학원 강습을 받고 우월한 성적을 거둘 수 밖에 없고, 우월한 대학에 진학하게 되며 그리하여 우월한 직장에 취직하게 되고 결국 사회에서 우월한 위치에 자리잡게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구조는 날이 갈 수록 더욱 단단하게 견고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구조인데 아무리 돈없고 못 가진 자들이 도전을 하고 벼라 별 노력을 해봤자 더 나은 삶의 실현이나 신분상승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기득권 세력들은 자손들에게까지 대대손손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물려주고 보존하려고 합니다. 아니 이제는 기를 쓰는 정도입니다. 그 이기주의는 법을 무시하면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동정과 베품의 마음은 없이 가지지 못한 자들을 고난과 타락으로 내 몰고 있습니다. 불순하고 불량한 근본을 가진 자들 주제에 대한민국이라는 곳을 터전 삼아서 이기적으로 자신들만의 이익을 누리고자 정책과 제도를 만들거나 없애고 집행하며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불공평을 드러냅니다.

"마음만 있다면 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대한민국의 수없이 많은 "된" 사람들에게 마음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런 말도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뭘 하나요. 실행을 해야지요."

국민들의 궁핍, 아픔은 기득권의 풍요, 편안과 함께 했습니다.

불평등, 다름 아닌 “부의 불평등”을 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일임을 따져보면 알게 됩니다.

밑줄치고 체크표시 해야 할 얘기가 이제부터 나갑니다.

“대한민국 부(富)의 불평등(不平等)”이라는 문제를 한시라도 빨리 해결보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는 사회 혼란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핵심 문제인 바로 “부의 불평등”의 미해결에서 겉잡을 수 없는 혼란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일반 국민들은 “오늘 그리고 하루하루가 너무나 급하고 힘든 데 내일 아침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어서 몇 날이라도 자고 놀고 먹을지라도 아무 지장없이 살고 싶은 열망, 욕구가 있고 지금에는 한계치를 오르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진 자들은 지금의 ”부의 불평등”이 잠식한 세상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고, 대대손손 이어졌으면 싶은 것입니다. 노무현의 “양극화” 문제 거론은 일종의 “경고 메시지”였고 “경종”을 울리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로서 한시라도 빨리 해결책을 마련하고 끝장 봐야 합니다. 한시라도 그 문제를 빨리 끝장을 봐서 해결해야 하는 데 해결책도 이미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무서운 얘기지만 장차의 사회혼란을 예약해 놓고 있다고 봄이 맞을 것입니다.

정말 한시가 급합니다. 그런데 말씀드린 부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면 민주주의의 문제 역시 해결된다고 하겠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 해결되었는데 복지 국가실현은 되었다는 것이고 그러면 현재와 미래 민주주의의 과업은 해결되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상입니다.



* 바른정당의 탈당사태에 대해 얘기하다가 유승민에 대한 각인된 목소리와 모습들이 생각나서 쇳불도 달군김에 빼랬다고 "양극화"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본글주소: http://www.poweroftruth.net/community/mainView.php?table=byple_bbs&uid=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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