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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장자연 원혼을 정면대응해야 하는 이유
2018년 여름, 고(故) 장자연과 조선일보에 쏠리는 눈
게으른농부 | 2018-07-05 09:44:48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조선일보에게는 지금 이 시대가 최악의 암흑기 같은데, 내게는 느닷없이 시작된 빛의 시대 같다. 단지, 그토록 쉬쉬해야 했던 방상훈과 장자연 이름을 이토록 번성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렇다. 빛과 어둠, 그 극명한 차이는, 나와 조선일보의 관점 차이가 될 듯하다. 천국과 지옥. 관점은 이렇게 중요하다.

더구나 죽은 자는 더 이상 증언할 수 없다. 사실은 모른다. 그러나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은 장자연 사건 발발 당시, 조선일보가 위력적으로 은폐하려 했고, 기어코 은폐하여, 그 당시 세상에서는 방상훈의 ㅂ자도 발설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은 그 시대에 그토록 위력적이던 조선일보가 이제는 속수무책 상태에서 장자연과 방상훈, 그들의 이름이 아예 범람하고 있는 현실을 바라고 있기만 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선일보 자체에 이 사건은 없다. 조선일보의 천적인 미디어오늘의 보도에 의하면, 조선일보에는 다른 기사에 끼어, 장자연 이름이 단지 한 차례 비치기만 했던 것 같다. 조선일보는 자신들의 내연(內燃)을 그렇게 표현하고 있는가보다. 세상이 장자연사건으로 온통 떠들썩하기에 조선일보는 더 괴괴해 보인다. 그 대신, 조선일보는 더욱더 떠들썩하게 문재인이나 씹고 있다. 내연의 극적 반작용 같다.

역시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단지 떠돌고 있는 이야기만으로는, 기상천외의, 그야말로 기막힌, 희대의, 추문 같다. 대한민국의 황음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하고, 이른바 성누리당의 전설처럼, 이른바 보수, 그쪽 사람들의 성 경도는 좀 각별한 것 같기는 하지만, 그리고 또, 자신의 죽음 직전, 자신을 성적으로 수탈한 그 사람들 이름을 하나하나 적어내려간 장자연이 거짓말을 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형제에 아들까지, 그리고 그 부하들까지, 한 여자에게 함께 연루된 이런 추문이라는 것은 엽기 소설에서도 가능하지 않을 듯하다.

그래서 나는 이 소문의 사실성은 더욱더 믿지 않고, 이것이 사실 아니기를 더욱더 간곡하게 바라고 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방씨 일가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의 전체의 명예나 체신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란 정말 낯뜨겁고도 남을 현실이 아닌가 말이다.

그래서 나는 더욱더 이 사건이 사실이 아닌 쪽으로 결론 나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조선일보의 정론직필이 필요하다. 그 도도한 오만에 상처 정도는 무릅써야 한다. 어떻게든 명예를 지켜내야 한다. 그러므로 조선일보야. 장자연 사건에 대해 침묵하지 말고, 정면 대응하라. 내연이나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터뜨려라. 과감하게 터뜨려, 진실을 밝혀내라. 방상훈사장 형제는 물론, 그 아들, 그리고 그 종업원들까지 무고하다는 것을 백일하에 증명하라. 그래서 방씨 일가나 조선일보는 물론, 대한민국 자체를, 이 희대의 추문으로부터 구해내시라. 간곡하게 부탁한다.

2018년 여름, 고(故) 장자연과 조선일보에 쏠리는 눈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사건 본조사 선정한 가운데 관련 보도 이어져
MBC ‘PD수첩’ 오는 24일·31일 2주 간 ‘장자연’편 방송 예고하며 주목
(미디어오늘 / 정철운 기자 / 2018-07-04)

7월, 언론계가 고(故) 장자연씨와 조선일보에 주목하고 있다.

2009년 3월 신인배우 장자연씨는 유력 언론계 인사와 기업인 등 성접대와 술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2일 장자연 사건을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본조사 사건으로 선정했다. 2009년 장씨 사망 당시 검찰 수사과정에서 사건이 축소·은폐 등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한 결과다. 검찰 과거사위 결정을 전후로 주요 방송에서 관련 이슈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KBS ‘저널리즘토크쇼 J’는 1일 방송에서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실명을 언급하며 장자연 사건을 재조명했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오는 5일 방송에서 장자연 사건을 주요하게 다룬다. MBC ‘PD수첩’도 오는 24일과 31일 2부작으로 ‘장자연 리스트’를 다룬다. ‘PD수첩’ 관계자는 “TV조선 내부에서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TF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한 뒤 “방송내용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 1일 방송된 KBS ‘저널리즘토크쇼 J’의 한 장면.

이 같은 방송사의 흐름은 대검의 진상조사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JTBC ‘뉴스룸’은 지난달 28일 장씨의 동료로 사건 당시 장씨에 대한 성추행을 진술했던 배우 윤아무개씨와 생방송 인터뷰를 내보내며 주목받았다. 윤씨는 “고인이 된 언니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못했다는 것이 죄책감처럼 다가왔고 있는 그대로 말했을 뿐인데 (사건이) 덮이는 것을 보고 두려움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아무개씨가 최근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던 윤씨는 곧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지난달 28일 KBS ‘뉴스9’와 인터뷰에서 “조씨가 테이블에서 춤추고 내려오는 장씨의 손목을 잡아당겨 강제로 추행했다”고 말했다. 윤씨의 주장과 더불어 대검의 진상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팩트가 나올 수도 있다. 이 경우 누군가는 포토라인에 설 수도 있다.

장자연 사건 재수사를 요구하는 일련의 흐름은 국민청원에서 비롯됐다. 청와대는 ‘장자연씨 사망에 대한 진실을 밝혀 달라’는 2월26일자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넘어서자 4월13일 “공소시효를 떠나 과거 수사에 미진한 점은 없었는지 법무부 과거사위원회와 검찰 진상조사단에서 의혹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9년 전 사건을 다시 재조사하고 방송사가 주요하게 다룰 수 있는 것은 올 상반기 한국사회의 ‘미투’ 국면과도 연결된다.

▲장자연 사건 관련 JTBC 보도화면 갈무리.

대검 진상조사단 수사과정에서 방상훈 사장을 비롯한 조선일보 사주 일가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올 한 해 동안 조선일보 지면에서 ‘장자연’이 언급된 건 4월3일자 사회12면 ‘검찰 과거사 위원회 재조사 대상 5건 추가 선정’ 단신 기사가 유일하다.

장자연 사건 재수사가 청와대와 조선일보 간의 갈등, 또는 방송사와 조선일보 간의 갈등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지만 흐름은 과거와 다를 것으로 보인다. 과거 김대중정부와 참여정부에서는 언론사 세무조사로 조선일보와 청와대가 갈등을 겪었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세무조사 국면처럼 “언론자유 침해”를 주장하긴 어렵다. 세무조사 국면에선 중앙·동아일보 등 타사와 함께 공동대응 할 수 있었지만 이번 사안에서 타사는 직접적 이해당사자가 아니다. 때문에 방씨 일가 입장에선 ‘운신의 폭’도 좁다. 조선일보로서는 심란한 7월이 될 전망이다.

출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3435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32&table=domingo&uid=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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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민폐  2018년7월5일 11시25분    
개 뻥이요

입으로 그아무리 조중동 성토한들 그 무엇하리
만병통치약
구독하지 마

누가말햇던가
조동아리로 그 아무리 경제 민주화 외쳐보아야
사법부만 제대로 서 법의취지대로만 판결 내린다면 경제민주화 자연스레
이루어 진다고 말이다

권성동 구속영장 기각되엇단다
어떤 유식한 놈은 기각 자체가 유,무죄 여부 결정이 아니라는 괘변 늘어놓는다
니기미 뽕이다

최소한 한세대 우리이니 맴대로하소서 사회분위기 형성돼야
그래도 쬐끔은 변할것 임을
지치지말고
변하지말고
우리 또 명심해야
(11) (-3)
 [2/2]   민폐님화이팅  2018년7월8일 00시36분    
아래 민폐님 말씀한번 시원하게 하시네요
댓글 못달아 이렇게라도 동의합니다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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