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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를 위하여
장세동은 의리파가 아니라 역사의 죄인이다
정운현 | 2017-11-16 16:40:25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한 포탈에서 장세동 씨를 검색하면 ‘의리’가 연관검색어로 뜬다. 사람들은 장 씨를 ‘의리의 사나이’로 부르기도 한다. 전두환 등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 당시 육군 수도경비사령부 제30경비단장으로 이에 가담한 그는 5공 시절 청와대 경호실장, 국가안전기획부장(현 국가정보원장)을 지내면서 당대 최고 실세로 불렸다.

1988년 5공 비리 청문회 때 그는 역사의 심판대에 섰다. 그는 청문회장에서 “사나이는 자신을 알아준 사람을 위해 죽는 법이다”, “차라리 내가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려 죽는 한이 있어도 각하가 구속되는 것은 막겠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리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의리의 사나이’라는 별명은 이때 생겨났다.

1948년 10월, 전남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방경비대 제14연대에서 남로당 계열 군인들이 주동이 돼 반란사건을 일으켰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군 내부의 남로당 관계자 색출, 즉 숙군(肅軍)작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얼마 뒤 박정희 소령이 헌병대에 체포됐다. 남로당 가입 혐의였다. 수사과정에서 박정희는 형(박상희) 친구의 권유로 남로당에 가입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한편, 당시 일본군·만주군 출신들이 주도하고 있던 군 지휘부에서 박정희 구명운동이 일어났다. 인품과 능력이 아깝다는 이유에서였다. 이들은 박정희를 살릴 묘안을 하나 생각해냈다. 박정희로 하여금 군부 내의 남로당 인맥을 폭로케 하는 것이었다. 박정희는 이 제안을 순순히 받아들였고, 협조의 대가로 숙군 회오리 속에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런 박정희를 두고 세상 사람들은 ‘배신자’라고 부른다.

최근 국정농단사건과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의 적폐청산을 둘러싼 검찰 수사과정에서 ‘배신자’ 논란이 일고 있다. 그 시작은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 강요 혐의를 받고 있는 장 씨는 특검 수사 때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하였다. 그런 장 씨를 두고 ‘특검 도우미’라는 비아냥도 나왔다. (8일 검찰은 장 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의 비교적 낮은 형량을 구형했다)

박근혜 정권 시절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을 둘러싼 수사과정에서도 그런 얘기가 다시 나왔다. ‘문고리 3인방’ 가운데 한 사람인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검찰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돈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돈을 건넨 사람으로 지목된 남재준 전 국정원장 역시 “청와대 지시로 매달 5,000만 원씩 특수활동비를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신자’의 자백 덕분에 검찰은 이제 청와대로 건너간 돈의 용처를 밝혀내기만 하면 된다.

2012년 대선 당시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과 관련해 당시 국방부장관을 지낸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이런 사실을 보고했고, 또 이 전 대통령이 두 차례에 걸쳐 사이버사 군무원 증원을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의 폭로로 검찰 수사는 이제 이 전 대통령에게로 향하고 있다.

최근 광주지역에서는 5.18민주항쟁 관련 재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진상규명에는 애를 먹고 있다. 시위대에게 총을 쏘고 사망자를 암매장한 사실은 분명한데 당사자들의 고백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 독재정권 하에서 발생한 숱한 의혹사건 역시 마찬가지다. 양심고백 한 마디면 바로 밝혀질 일이 수십 년째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다.

최근 몇몇 언론보도와 인터넷 공간에서 전 정권의 비리를 ‘자백’한 사람들을 배신자라고 비난하는 것은 과연 타당한 것일까? 자기가 살기 위해 모셨던 상전을 헌신짝처럼 버렸다는 비판은 일견 타당해 보인다. 사람은 의리도 중요하다. 그러나 상전의 범죄사실을 실토하면 배신자, 함구하면 의리파라는 이분법식 평가는 옳지 않다.

흔히 정보기관 사람들은 재직 당시의 일을 무덤 속까지 비밀로 가지고 가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것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흑역사’가 어디 한둘이 아니다. 장세동은 의리파가 아니라 역사의 죄인이다. 적폐청산을 위해 더 많은 ‘배신자’의 출현을 기대한다.



본글주소: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1&table=wh_jung&uid=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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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ㅎㅎ  2017년11월16일 17시27분    
역사청산의 필요성

종일민족반역자와 추종자들은 한민족의 광복을 위하여 전재산과 목숨을 바치신 애국지사분들과 뜻을 함께하는 국민들에게 반공이라는 이름으로 북한군이라며 미군정을 속여 보급해준 총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국민들의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는등 진실된 역사와 진정한 안보를 왜곡하였으며 한민족이 극복해야 할 열강의 군정통치 지휘하에 그들은 정경유착을 관례화하여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을 속여 국유재산을 수탈하거나 비자금을 취하였던 정계 재계 언론사의 삼대세습과 북한의 일인독재 삼대집권이 다를 것이 없고 주체만 바뀌었을뿐 외세추종적인 사고방식의 반공역사는 군사독재정권을 반대했으며 대한민국에 국민주권의 자유민주주의가 실현될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준 미국정부에 의해서 한반도를 발판으로한 동아시아 침략의 야욕을 잠시 접어야 했고 반제국주의에 망언하고 있는 패전국전범국가 섬나라일본의 열등패권주의의 향수를 그리워한 종일민족반역자와 추종자들이 일체화한 미국의 성조기를 내세워 국민들을 상대로 진실을 외면한 행패의 역사였다고 할 것입니다

자유를 수호하는 헌법정신을 일깨워 주신 촛불을 들고 계신 국민들이 진정한 보수이시며 정계 재계 언론사의 요직을 독점하여 지난 한세기동안 국정을 농단하고 나라를 혼란에 빠트린 횃불을 들고 있는 자칭보수라는 종일민족반역자 추종자들은 정치적 투쟁이 결여된 정치적 개념만으로 헌법 위에 군림하려는 반만년 한반도 외세침입의 역사에서 앞장서서 나라를 팔아먹은 보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수구세력일 뿐이며 역사청산의 대상자들일 뿐인 것입니다

군사독재정치의 대의명분없는 허명무실한 정권을 미국정부에게 인정받는 조건으로 핵무기개발 포기각서라는 국가전복수준의 중대한범죄를 야기하고 시간이 지나면 북한이 스스로 붕괴할 것이라며 방치한 것이 북한의 무기고도화를 도운 것이 되었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주도권을 대한민국이 아닌 열강의 이해관계자들에게 넘겨준 근본적인 원인이 된 것입니다

자칭보수들은 지난 반세기동안 대한민국의 국민 영토 주권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한반도에서의 북한을 상대로 안보의 명분만 내세워 본인들의 생존과 번영만을 도모하였던 정체성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종일민족반역자와 추종자들은 보수가 아니라 지난 한세기동안 한민족의 인권을 유린한 자아상실에 정통성도 없는 수구세력이라는 것입니다

역사가 바로서야 국민이 바로서고 나라가 바로서는 것입니다

역사가 바로서려면 역사청산이 우선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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